졸업생 마당

KITA-SES 컨소시움과정(SC IT마스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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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취업수기 - SW DO마스터 4기 최☆원



게시자 : admin 날짜 : 2021-03-19 조회수 : 995


1. 자기 소개 (전공, SWDO 마스터 지원 동기, 일본 취업 결심 이유)
저는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였습니다. 대학교 4학년 졸업을 앞두고 프로그래머로 취업은 하고 싶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껴 ‘IT학습이 가능한 곳이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서 취업센터에 상담을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SWDO 마스터 과정을 추천해 주셨고 마침 3학년 대학교에서 SWDO 마스터 과정 설명회를 흥미 있게 들었던 기억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SWDO마스터 생활 (ICT/일본어 학습, 마스터 생활 에피소드, 취업 준비 나만의 노하우)
코로나 19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일 경우 수업 시간보다 시간 일찍 가려고 노력했고 일찍 도착한 만큼 일본어 단어를 외우는데 집중할 있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일 경우 마음적으로 편안해져 일찍 일어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날 일찍 일어날 시간만큼 단어를 외우다 잤으며 당일 수업시간에 맞춰 일어났습니다.

IT수업은 수업시간과 과제, 평가에 맞춰 프로젝트 하나를 여러 따라하는 방식으로 공부했고 일본어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나머지 시간은 일본어 학습에 몰두했습니다.
면접 시즌 최대한 일본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반 동기들에게 일본어 회화를 부탁하기도 했으며 일본어 전화 상담도 따로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해주는 일본 뉴스를 따라 읽으며 연습하고 기업 홍보 영상이 있는 경우 먼저 보고 주변 동기에게 도움을 요청해 제가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도쿄페어를 준비할 당시 불안함과 부담감으로 울면서 잤던 기억입니다. 되면 되고 안되면 어쩔 없지 하며 멘탈관리를 했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았습니다. 되더라도 나중에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없었다라고 말할 있게 노력했으며 결과, 내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일본에 가서 어떤 힘든 일이 생길 모르겠지만 때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한번 버틸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일본 생활의 기대/목표
일본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기대가 되고 긴장됩니다. 때가 제일 실감 같으며 드디어 저의 역량을 보여줄 거란 생각에 최대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현지 생활에 적응하고 IT역량과 일본어가 어느정도 향상되어 인정받는 인재가 되고 나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 하는 것이 저의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번 도쿄 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이 일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일본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길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번째 목표입니다.

4. 수료(내정) 현재 생활 (개인 프로젝트 일본어 공부, 재택 근무 현황)
2020 12월에 내정을 받고 2021 1월부터 3~4개월 정도 인턴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인턴이 끝난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준비하여 취득하였고 후에는 여행도 다니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8월부터 과정 신청했던 일본어 전화 상담을 다시 신청하여 받고 있으며 일본 원서를 필사하는 동아리에 가입해 쓰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IT 코딩 관련 사이트에서 강의를 듣고 있고 수료증을 발급받아 대기하는 동안 공백이 오래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연수시절  일본현지 생활 에피소드
아직 현지에 가지 않아서 에피소드가 딱히 없지만 SWDO 마스터 과정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역시 프로젝트와 면접 시즌인 같습니다

<프로젝트 회의 사진>

저를
포함해서 4명이 팀이었습니다.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화이트보드에 쓰고 지우고 하느라 팔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에 무리가 없도록 하려고 밤까지 남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오류가 발생하면 발생한 대로 기능이 구현되면 구현된 대로 팀원들과 스트레스를 나누고 웃으면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도쿄페어 준비 사진 >
한자 능력을 평가하는 기업의 필기 시험을 위해 서류를 제출하고 시험 당일 전까지 매일 4시간 한자를 외웠습니다. 면접을 준비하기 전에는 기업을 분석하고 화이트보드에 정리해보고 지원동기와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어떻게 연결시킬지 고민했습니다. 후에는 스크립트를 작성해 보고 동기들에게 부탁해 모의면접을 보기도 했습니다.


6. 기타
저의 노력도 컸지만 주변 동기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를 얻을 있었습니다. 서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동기부여를 받았으며 도움을 요청하면 선뜻 도와주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 생활이었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기도 하며 후회되지 않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