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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 글로벌 'SW 개발자-관리자 마스터' 프로그램 운영



게시자 : 이창원 날짜 : 2019-01-03 조회수 : 1188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선진국의 수요에도 부응하는 고급 ICT 융합 교육과정 ‘SWDO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Dev)–관리자(Ops) 마스터’ 프로그램 교육과정에는

 

전문학사 이상의 지역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전남대 재학생은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2월 25일부터 10개월 간 광주무역회관에서 일본어 교육과 ICT 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 개설 전부터 준비를 필요로 하는 참여희망자를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사전학습반도 운영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신입직원 채용시 전공을 고려하지 않는 일본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등에서 정규직 경력을 쌓아 다시 한국기업으로 되돌아오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안정적으로 전문직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또, 도쿄 단독 취업박람회에서 IBM, Rakuten, SoftBank, NTTDATA, GMO 등 글로벌 기업 100여 개 회사들의 입사 채용면접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전남대는 이 프로그램을 해외 유수의 ICT 기업에 진출한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 한국무역협회-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와 함께 운영한다.

 

 

1인당 교육비 약 1800만 원 가운데 광주광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교육생 자부담을 1인당 135만 원으로 크게 낮췄다.

 

앞서 전남대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청년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의체인 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고준 교수(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는 “지역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해외취업의 교육사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을 진출분야별, 준비단계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