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서 만나는 Soft Engineer Society
Soft Engineer Society에 대한 다양한 미디어 이야기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선진국의 수요에도 부응하는 고급 ICT 융합 교육과정 ‘SWDO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Dev)–관리자(Ops) 마스터’ 프로그램 교육과정에는
전문학사 이상의 지역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전남대 재학생은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2월 25일부터 10개월 간 광주무역회관에서 일본어 교육과 ICT 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 개설 전부터 준비를 필요로 하는 참여희망자를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사전학습반도 운영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신입직원 채용시 전공을 고려하지 않는 일본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등에서 정규직 경력을 쌓아 다시 한국기업으로 되돌아오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안정적으로 전문직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또, 도쿄 단독 취업박람회에서 IBM, Rakuten, SoftBank, NTTDATA, GMO 등 글로벌 기업 100여 개 회사들의 입사 채용면접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전남대는 이 프로그램을 해외 유수의 ICT 기업에 진출한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 한국무역협회-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와 함께 운영한다.
1인당 교육비 약 1800만 원 가운데 광주광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교육생 자부담을 1인당 135만 원으로 크게 낮췄다.
앞서 전남대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청년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의체인 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고준 교수(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는 “지역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해외취업의 교육사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을 진출분야별, 준비단계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